관욕이란 대령 관욕과 함께 천도재나 49재를 지내는데 있써서 제일 중요한 의식입니다.
49재는 영가를 모셔서 각 주일마다 7번 대왕앞에 가서 살아생전에 죄를 심판을 받게 되며
천도재는 선망부모영가를 모셔서 관세음보살과 아미타불부처님 위신력으로
법문을 듣고 목욕한후 음식을 대접하고 당일 극락세계 좋은곳에 보내드리는 의식이며
살아 계실 때는 최고의 효도가 부모를 욕되게 하지 않는 것이지만
돌아가신 부모에게는 효도 할수있는것이 불교의 49재만 이 있는것이다.
하지만 형편이 어려워서 또 다른 이유로 49재를 못 하신 분들을 위하여 천도재를 지내고
목욕과 옷과 신발를 드리는 것이 돌아가신 분들에게 최고의 효도가 됩니다.
살아 계실 때도 목욕하고 크지도 작지도 않는 몸에 꼭 맞는
새 옷을 입고 새 신발을 신으면 행복했던 것처럼 영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가가 기분 좋으면 그 복덕이 나에게 돌아 오는 것입니다
선망부모 조상님 들을 모셔서 목욕 시켜드리고 딱 맏는 옷을 지어드릴 수 있는 것이
유일한 의식이 관욕이기 때문입니다. 경상도 속담에 뒷골야시가 도와도 도와야 한다는것이
조상님 덕을 보고자 함에 천도재나 49재의 핵심인 관욕을 하는것입니다.
살아가시면서 되는일이 없고 지지로도 못살고
하는일마다 실패하고 부부간에 화합하지 못하고 자식들이 작장에 어려움이 있거나 어긋나게
자기행동을 할때는 관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